[임명] 39회 노승일 동문 - 더불어민주당 충주지역위원장 임명 (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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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회 노승일 동문 - 더불어민주당 충주지역위원장 임명 (24.6월)

더불어민주당 충주지역위원장에 노승일(39회)동문, 전 충북지방경찰청장이 내정됐다.

민주당 충북도당에 따르면 이달 7일 조직강화특별위원회 결정에 따라 최고위원회의에서 노승일(39회)동문의  임명을 최종 의결했다.

이번 충주지역위원장 공모에는 노승일(39회)동문 외에도 김경욱 전 충주지역위원장, 남중웅 한국교통대 교수, 박준훈 전 한국교통대 총장 등 4명이 응모했다.

그러나 김 전 위원장 측에서 노승일(39회)동문의 응모 자격을 문제 삼으며 논란이 일었다.

김 전 위원장 측은 노승일(39회)동문이 올 4월에서야 입당했기에 당비 납부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주장했다.

결국 민주당은 노승일(39회)동문  자격을 인정하는 최고위 의결로 논란에 종지부를 찍었다.

그는 교현초등학교와 충일중학교, 충주고등학교를 거쳐 경찰대학교 3기로 졸업했다.

이후 청주 흥덕경찰서장, 경찰청 안보수사국장, 충북·충남지방경찰청장 등을 역임하며 경찰 고위직을 두루 거쳤다.

노승일(39회)동문은 2026년 예정된 지방선거를 앞두고 충주의 민주당 전열을 가다듬을 것으로 보인다.

노승일(39회)동문의 임기는 2024년 6월 7일부터 2년간이다.

자료출처: 중도일보(www.joongdo.co.kr)